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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리뷰

밥이 보약이란 말의 뜻은 대한민국 사람만이 아는 말 [경성미가 싱싱米]








 

도정[ 搗精, milling ] 

현미나 보리 등의 낟알로부터 외피(外皮), 즉 등겨를 제거하여 식용에 맞도록 가공하는 일.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말까지 절구·디딜방아·연자매·물방아 등을 이용했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동력을 이용하는 도정기가 이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도정공장 시설을 갖춘 임도업자(賃搗業者)가 삯을 받고 도정을 해준다. 도정한 벼의 경우 백미 또는 정미(精米)라 하고, 보리의 경우 정맥(精麥)이라고 한다. 부산물로는 벼의 경우 왕겨·겨·싸라기 등이 나오고, 보리의 경우는 강층(糠層)이 밀착하여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이 혼합된 보리겨가 나오게 된다.

도정의 정도는 도정도(搗精度)와 정백률(精白率)의 2가지 방법으로 표시하는데, 도정의 정도를 표시하는 척도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다. 보통 경험적·관습적으로 도정도가 결정되며, ① 쌀의 빛깔에 의한 방법, ② 겨층의 박리(剝離) 정도에 의한 방법, ③ 도정 시간에 의한 방법, ④ 도정 횟수에 의한 방법, ⑤ 전기소모량에 의한 방법, ⑥ 생성되는 겨의 양에 의한 방법 등이 도정도 결정에 이용된다.

현미를 정백하면 백미가 되는데, 현미의 중량에 대한 백미 중량의 비율을 정백률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백미는 정백미(현미에서 겨층과 쌀눈을 완전히 제거하여 중량의 93%이내로 만든 것), 7분도미(쌀눈이 70% 정도 남게 하는 것으로 현미에 대한 중량이 95% 정도가 되도록 쓿은 것), 5분도미(쌀눈이 거의 전부 남게 도정한 것으로서 현미에 대한 중량이 97% 정도 되도록 쓿은 것)가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현미를 정백하면 쌀눈과 겨층이 떨어지므로 중량이 감소하는데, 이것을 도정감(搗精減)이라고 한다. 도정감의 주된 원인은 쌀겨와 싸라기 및 유실에 의한 손실이다. 도정감은 도정도의 정도에 따라 다른데 5분도미·7분도미·백미에 대해 각각 4%·6%·8% 정도 된다. 일반적으로 도정도가 높아질수록 단백질·지방·회분·비타민류 등의 영양분은 적어지는 반면, 맛은 좋아지고 윤기가 나며 소화율도 점차 높아진다.

최근에는 상품성을 높이고 맛과 영양을 개선하기 위해 도정하는 과정에서 세척공정 또는 식용유·아미노산·비타민류의 첨가공정을 추가함으로써 씻지 않고 곧바로 조리하는 청결미, 영양강화특수미 등의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네이트 백과사전 인용>




역시 리뷰가 되었든 체험단이 되었든 먹을거리 체험하는게 가장 흡족하단 생각이 든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물건보다는 먹는게 더 좋다. 캬캬
경성미가의 싱싱米즉석 도정을 한 쌀인지라 신선식품 취급을 해줘야 한다고 한다.
택배로 받자마자 바로 뜯어서 밥을 해 봤다.
찰진 밥이 식욕을 자극했다.  밥솥에서 지시하는 분량대로의 물을 넣었는데 평소에 해먹던 밥보다는 조금 더 촉촉??하달까 밥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진밥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같은 분량의 물로 조금 진밥이 되니 좋다. 된밥을 좋아하는 분들은 평소 분량의 물보다 약간 덜 넣어야 꼬들꼬들한 밥이 될거 같다.

요즘 정말로 심하게 입맛이 사라져서 배는 고파서 밥을 먹고는 있지만 죽을 지경이다. 반찬도 뭔가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ㅠㅠ
먹을만한 반찬을 맛깔나게 만드는 재주도 없고..나에게 반찬을 만드는 재주대신 요리의 신께선 쿠킹쪽으로만 기술을 주셨는지도. 아흑~
갓 지은 밥은 식욕을 자극하고 입에 달라붙는데 반찬이 미흡하니 밥먹다 다시 목이 꽉 막힌다. 부랴부랴 친구가 준 유기농 호박과 양파를 썰어서 살짝 볶다가 새우젓으로 간을 했다. 거기에 양파 쫑쫑 채쳐서 넣은 계란말이 그리고 유기농 호박, 아닌 진짜 호박님이 사준 강화도 순무로 만든 순무 김치덕에 오늘 하루도 간신히 넘겼다. ㅡㅡ;;


맛있는 밥 잘 먹었습니다.
그러나 2kg은 너무 아쉽네요.
지퍼백에 담겨 있어 보관이 용이했고요. 휴가 갈 때 휴대하기 간편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전기 밥솥에 밥을 했지만 냄비를 이용해서 한다거나 압력솥에 밥을 하면 좀 더 다른 결과물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좀 더 찰지고 맛난 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밥 짓는 물의 분량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싱싱미는 조금 물의 분량을 줄여서 꼬들꼬들하게 먹는게 좀 더 맛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진밥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밥은 바로바로 지어 먹는게 따봉입니다. (이건 정말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진짜로 진리라는 생각이..-_-)

개인적인 별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