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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잠자는 왕자님

불안쟁이 울 농농은 자다가도 내가 조금이라도 부스럭대거나 움직이면 벌떡 일어나서 졸졸 따라다니더만 지금은 그냥 눈만뜨고 날 본다. 그리고 내가 자리에 앉는게 보이면 다시 또 잠들고...
곧 그런거 신경 안쓰고 무조건 잠만 자겠지만...후후
잘땐 너무 이뻐서..거의 미치도록 괴롭히고 싶다는거.

얘 왤케 웃긴자세로 자는거야..그리고 저 발 모은거봐..>.<
두번째 사진처럼 자다가 그대로 머리부터 바닥으로 떨어지길 몇번인지;;; 왜 거꾸로 날 볼라고 고갤 뒤로해서 떨어지는것이냐..주인닮아 머리 나쁘구나!!!


오늘 기분이 쫌, 심하게 거시기 했는데 울 이웃님들의 선물을 2개나 받아서 완전 기분 좋아졌어욤!! >0<

알럽~호박님, 앨리순님~~ 하트 백만개쯤 날려요.


12월 20일에 있는 호박님 김장이벤트에 가서 열심히 김장 도와드릴께요. 전생에 남편이었는지도 모르니깐 열심히 도울께요. 허나, 곰손으로 민폐나 끼치는건 아닌지...뜨아~~
그러나 제가 한 덩치하니깐 자리는 무지하게 차지하니깐 집이 꽉 차는 느낌은 들거에요. 냐하하하하
부끄럽지만 호박님 만날 생각에 심하게 벌렁벌렁..>.<

앨리순님 이제 백조되었으니 화려한 백조의 삶을 누려보아요~
물론 갱제가 그지라서 살짝 불안은 하지만, 산 입에 거미줄 치진 않는다는 똥배짱으로 사는지라...(무조건 끌어들여 같은 생각이라고 우기고)  한동안은 즐기시면 좋을거 같아요. 푹 쉬시고 하고팠던것도 당분간은 즐기면서...아뵤~~

12월 13일엔 명이양이랑 사진찍기 놀이를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북적이는 명이양 블로그에 올라가는 순간 광고효과(나비효과도 아닌)로 갑자기 번개가 되었네요. 참여하실 분들은 명이양 홈에 댓글..ㅋㅋ
(그나저나 모르는 분들이 많은 자리엔 나가본지가 어언 백만년이라 걱정이;;; )

그리고 플러스원님 덕에 저 달콤한 거짓말 시사회 당첨된거 알았어요. ㅋㅋ
신청하고도 잊어먹고 있었는데 댓글로 달아주셔서 부랴부랴 당첨자 확인이랑 멜 확인했어요. 아니었음 낼 지나서 봤을지도;;; 원님 쌩유베리 캄쏴~

이건 선물자랑질..욕 먹을까봐 살짝 관심자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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