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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진지,결핍모드

1.
2002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기차를 4시간 타고 도착한 리모주에서 다시 승용차로 4시간 가량을 달려서 도착한 이곳. 불행이도 지명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의 한계란..ㅜㅜ)
바다와 숲, 그리고 끝도 보이지 않는 모래사막이 이어져있던 곳이었다.
뭐랄까, 지금의 내 심정이 저 모래사막을 빠져나와야 하는 느낌?? 그런거 같다. 그냥 이 사진을 보니 추억보다는 저 모래사막 올라가느라 고생했던거, 친구가 꼬셔서 바다 본다고 내려갔다가 다시 넘어 올라오면서 힘들어 죽을뻔한 기억이 난다는거지..

2.
생각할게 많아서 조금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에구, 모르겠다.
일단 나중에 다시 생각하자. ㅠㅠ
생각을 하라니깐 멍때리고 있으니...



제~~엔장~


나는 노트형 인간일지도..(포부가 노트안에서만 활개치는 인간이라고나할까...-_-)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야~
언젠간 하겠지...덩크슛...
언젠간...






덧,

치과에 가야한다. 이 세상에서 젤로 싫은 치과. 지금 계속 미루고 미뤄서 가긴 가야하는데...원래는 10월엔 꼭! 이라고 스스로에게 맹세를 했으면서 낼모레면 10월이 끝난다. ㅠㅠ
아, 정말 너무 싫다. 치과!! 흑흑
예전에 의사쌤이 나보고 마흔살 되면 틀니할라고 그러냐는 소릴 했다. 젊은처자 이빨이 왜 이모냥이냐면서..으흑...
제길...또 돈은 얼마나 들어갈런지 생각하기도 싫다. (내 삶은 온통 생각하기 싫은 일들 뿐이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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