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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미미짱, 힘을 내!!!

아, 오늘은 뭐랄까 짜증의 연속이다.
거래처에서 뭐가 잘못된것이 아닐까요, 라면서 확인을 해왔고 응당 확인을 해주는 작업중이었고, 성격상 밍기적 거리지 않아서 바로 답변을 해줬다. 모르는 내용인지라 대충 확인은 되었지만 그래도 확실한 답변을 오늘중에 해주겠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얘 진짜 왜이러니....
5분도 안돼서는 전화를 또 해서는 마구 닥달을 하길래 기막혀서 내가 알아보고 있는중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만, 불이익을 당한다...........라는 내용으로 끝까지 지할말 다하더라.
내가 첨 하는 일도 아니고 그거 정도는 안다. 나도 알아보는 중인데 5분도 안돼서 바로 답을 내라는거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말하다가 성질이 어찌나 나던지,
"니가 뭔데 날 가르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ㅠㅠ
굳이 말안해도 안다고 짜증을 좀 부렸다.
그래서 나도 나름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답변 부탁한다고 기다리는 중인데,
30분만에 업무부장인지 과장인지 뭐시깽이가 또 전화를 해서 나한테 일장 연설이다.
정말이지 무슨 초등학생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우리 아가씨가 어쩌고 하면서 미안하다고나 했음 나도 좋게 나갈라고 했다.
근데 이건, 결론은 그 닥달을 이 인간이 다시 반복이다.
오, 노!!!!!!!!!!!!!!!!!!!!!!!!!!!!!!!
결론은 지들이 감사 받는데 그 서류가 누락이란 뜻이다.
그럼 첨부터 감사니깐 속히 처리 바란다고 말하면 누가 뭐라하냐, 암튼 이해불능 인간들 왤케 많은거냐.
그니깐, 꼭 지들 필요할때만 생지랄이신거다. 우라질
어여빨리 회사고 뭐고 다 때려쳐야 해..된장맞을


동생에게 회사 컴퓨터 한대를 부탁했는데, 3일 밤샘을 한 동생이 자느라 처리를 미루고 있는거다. 그래서 괜히 동생에게도 생 트집을 잡으면서 성질을 부려댔다. 거기에 보고 있는 책은 또 왜이렇게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요즘들어 뭐든 하기싫은터라 2주도 넘게 붙들고 있었는데 얘, 왤케 두껍다니...아, 다 읽어버렸다. 속이 부글부글 하면서, 그랬더니만 속이 다 후련하다. 당분간 두꺼운 책 사절이다.

힘을내요 미미짱!
가끔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줬었는데 요즘들어 통 다독이지 못한 탓인지 기운이 없다. 재미가 없다.
자, 다시 달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을 올리고 보니,
하나님 내게 오토바이 한대만 주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모닝이면 정말정말 좋을테지만, 마티즈라도..안될까요?
정말로 새차가 갖고싶어요!!! 흑흑흑....이런 느낌이랄까...
결론은 차가 갖고 싶은거였냐? 말의 앞뒤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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