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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나의 이웃님들은 모두 이벤트중에 계신거 같다.
받기만하곤 절대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착하고 착한 나의 이웃님들 복 받으시와요~~
러블리 앙뚜님께서 주신 검정색 폴라티와 크리스마스 카드. 그리고 너무나 맛있었던 쿠키!!
완전 맛있었었어요. 저도 얼른 쿠키 굽고 빵굽고 이런거 배워버려야겠어요. 아무래도 너무 샘나요.
그리고 직접 써주신 카드도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근데요. 저 폴라티 생각보다 너무 작은거 같;;; -_-;; 신축성이 있는거 같아서 일단은 입을 수 있지만 역시 한 덩치 하는지라 팔은 그럭저럭 맞는데 길이가 짧은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하;; (살빼자. ㅠㅠ)
바람노래님이 주신 편지와 필름.
원래는 바람노래님이 자가양조하신 맥주를 나눠준다는 이벤트였는데 얼굴에 철판깔고 나는 맥주 안줘도 되는데 필름 이런거 줘도 되는데..막 이러고 뻔뻔하게 굴었더니만 진짜로 주셨;;;
바람노래님 진짜로 고마워요. 그리고 장문의 편지는..컥,
저 연애할때도 이런 장문의 편지 받아본 적도 쓴 적도 없어요. 예전에 아는 언니랑 싸웠을때 서로 오해푼다고 편지했을때 그때 쓴 편지가 가장 긴거였는데..ㅋㅋ
저도 곧 보은할께요. 바람노래님이랑은 펜팔친구하면 재밌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럴라면 제가 편지를 길게 답장을 받을만하게 써야할터인데...요즘은 엽서한장 채우는것도 일이 되어놔서;;
유통기한 지난 필름은 어떤 컷을 줄지 무지 기대하고 있어요. 조만간 샤샤샥~찍어볼께요
넘버원굿님께서 베푸신 먹어도 되는 비누??라고 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비누라고 자부하시면서 써보라고 한개를 보내주셨어요. 실은 프레쉬덕님 홈에서 보고 가봤다가 공짜로 준다니깐 무조건 저 주세요! 라고 외친 미미씨.
일단 피부가 건성이라 비누는 잘 쓰지 않는데 이 비누는 아토피와 건성에 무지 좋다고 하길래 써볼라구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구 나눠주시는 이웃님들 덕에 제가 무지 기분이 좋습니다요~~호호호호
요건 우리 마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예쁜 커피잔 셋또!!
울 언니 이제 2세도 생겼으니깐 더 더 행복해야해. 알지? 내가 무진장 사랑하는거? 후후
내가 언니 결혼식 사진 올린거에 김혜수 왔다고 증거사진, 이라고 올린 예전글이 얼마전에 김혜수 스캔들 때문에 유입검색어로 장난아니게 들어오더라구. ㅋㅋ (이것도 낚시글??)
늘보엄마께서 주신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과 크리스마스 카드. 그리고 스티커??인가요? 하하;;
카드에 손수 쓰신 손글씨. 너무 이뻐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글씨체를 무지 좋아해서. 저도 약간 이런 글씨체라서 무조건 좋아요. 마지막에 써주신 9회말 2아웃을 위해 화이팅! 이라고 해주신거 감동. 만루찬스에 홈런한방 날려야 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를 20대 초반으로 봐주셨다니 이 어찌 기쁘지 않을수가~~~호호호호호호~그치만 그건 잠시였던거;; 크~~~그래도 잠시라도 그리 봐주셨다니 와이리 좋노~~와이리 좋노~~ㅋㅋ
그리고 스탬프 캐릭 완전 너무 귀여워요. 아기 엄마가 왤케 귀여우신 건가요? 후후
그리고 앨리순양이 준 손수 만든 카드도 완전 쌩유~ 근데 집에 두고와서 사진을 못 찍었;;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또 선물 받으면 마구마구 자랑질, 염장질 계속 하겠습니다. ㅋㅋ
오늘 월욜인줄 알았는데 금욜이네요. 크..
낼은 또 노니깐 좋군요.
하루 회사나오고 하루쉬고 그러면 회사도 안그만두고 좋을텐데..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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