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Once, 2006)
감 독 - 존 카니
주 연 - 글렌 핸사드, 마게타 잉글로바
우리에겐 낯선 아일랜드 영화였다. 이웃 블로그에 갈 때마다 포스팅 되어있는 원스는 뭔가 모르게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었다. 주류 영화가 아닌고로 상영관도 극히 적었고 주변에 보는 사람도 없었다. 다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만 본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이 영화를 보고 나온 이들이 찾는 OST덕에 앨범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얘길 들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그럴만도 하단 생각.
음악이란 위안이 아닐까? 두사람 모두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록 그들이 함께하지 못해도...
요즘 같은 때 딱 보기 좋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어서 기분 좋다. 뭔가 따땃한 게 발끝에서 올라오는 느낌이라던지, 괜히 설레이는 느낌이라던지...
아주아주 오랫만에 음반하나 사야지.
슝~~~Yes24로 고고고~~포인트 사용해야지~~>.<
'영화를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fore Sunset & Dogfight (8) | 2007.11.04 |
---|---|
東京タワーオカンと僕と、時々 、オトン, (14) | 2007.11.03 |
옥션하우스 (6) | 2007.10.29 |
브로크백 마운틴 (8) | 2007.10.27 |
무삭제판이라는데... (10) | 2007.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