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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해외여행

디종풍경



















Olympus XA2 / Film scan / Kodak 100 / photo by mimic

dijon France in Europe




카메라란 카메라를 여기저기 빌려주고 나니 찍을 카메라가 없다. ㅠㅠ
필름은 잔뜩 사놓고. 거기에 자주가던 필름스캔 하던 곳이 문을 닫았다. OTL
얼마 전에 경희대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코닥 필름 현상소를 발견했다.
유럽서 찍은 유일한 필름 한롤 스캔을 맡기는데
이 아저씨 엉뚱한 소리만 남발, 자기네만큼 퀄리티 좋은데 아마도 찾기 힘들거란다.
참나 어이없어서, 뭔 자신감인지.
점점 단종되는 것들 천지. 왜 아날로그에 대한 대우가 이따위냐.
아날로그 티비도 마찬가지.  옛것을 지킬 줄 모르는 세상.
폴라로이드도 계속 찍고 싶단말이다. ㅜㅜ
(필름가격 때문에 도저히 사치스러워서 찍을 수 없다.)


뭐 어찌되었든, 한주도 행복하게 :D







올림푸스 얘는 정말이지 찍는 맛이 있는 토이카메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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