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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결국은 내 돈 내고


나랏돈으로 뭔가 배워볼라고 했던 계획은 전면 수포로 돌렸다.

제길슨

여성발전센터에서 실직자 훈련에도 떨어져

그것말고 능력카드 만들어 좀 배워볼라고 했드만

전화걸고 가는 사이에 마감돼!!

대체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단 생각에 결국 맘을 비우고

그깟 나랏돈 안쓴다.

어차피 20%는 내 돈을 내야 하는법이니

조금 돈을 더 내더라도 내 돈 내고 배우자 싶어서

여성발전센터에서 모집하는 날

알람 맞춰서 9시 정각에 로긴해서 오픈과 동시에 잽싸게 접수완료했다.

내가 한가지를 접수하고 나오는 사이, 찍어놓은 한 강좌는 약 10초만에 마감되더라. 지쟈스 ㅠㅠ

2가지 선택해서 배우기로 맘 먹었다.

그나마 여성센터라서 수강료는 3달에 6만원씩밖에 안하더라는...

계좌제 카드로 배우는건 기본이 40만원 정도에 그것도 한달이던데.. 그럼 내 부담금은 약 8만원

어쩌면 지금 방법이 더 현명한 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