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곡물을 가득 넣어 만든<연잎밥>
재료 - 찹쌀 500g, 소금 1/2Ts + 물 1C, 연잎(백련 3장)
1/2 Ts 는 계량스픈 약 7.5ml의 분량, 물은 1C는 200cc 1컵의 뜻
찹쌀은 불리기전 500g 이므로 대략 8시간 정도 불리게 되면 700g 정도의 양으로 불어난다
부재료 - 서리태 불린것 3/4C, 울타리콩 불린것 3/4C,
대추 6개, 밤3개, 잣 1Ts, 호박씨 2Ts, 은행 6개, 연근 약간
서리태, 울타리콩은 깨끗이 씻어 불린 후 삶아서 물기를 뺀다.
대추는 씨를 발라 2등분,
밤은 껍질을 벗긴 후 2-3등분,
잣은 고깔을 떼어 준비.
호박씨는 물에 살짝 씻어 볶아서 준비.
연잎은 깨끗이 씻어준비.
대추는 씨를 발라 2등분,
밤은 껍질을 벗긴 후 2-3등분,
잣은 고깔을 떼어 준비.
호박씨는 물에 살짝 씻어 볶아서 준비.
연잎은 깨끗이 씻어준비.
찹쌀 1차 찌기
8시간 정도 불린 찹쌀을 찜솥에 면보를 깔고 40분간 찐다.
분량의 소금에 물200cc를 뿌린후에
다시 10분정도 더 찐다.
연잎에 찹쌀과 각종 부재료를 보기좋게 올린 후에 선물 포장하듯 곱게 접는다.
곱게 접은 연잎은 대부분 잘 고정되어 있으나 이쑤시개나 무명실 등으로 묶어서 찌면된다.
(나는 비교적 말끔하게 싸여진터라 그대로 쪘음)
연잎 2차 찌기
연잎에 싼 쌈밥을 20분간 찐 후에 5분 뜸들인다.
맛있게 쪄졌습니당!!
Tip - 연잎밥을 자주 해 먹기란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한번 할때 많은 양을 준비해서
연잎에 잘 싼 후에 찹쌀 1차 찌기만 한 후에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자연 해동후(30분 정도) 2차 찌기만 하면 새로한 것 처럼 맛있게 된다.
뜻하지 않게 계속 음식 포스팅으로 염장을??
뭐 어딜 가든 음식포스팅을 만나면 염장입니다. ㅋㅋ
찰밥의 쫀득쫀득함을 느낄 수 있는 식감의 연잎밥은 별식으로 좋을거 같아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몸에 좋다고 하면 진짜로 별걸 다 챙겨먹는 남자분들의? 그 맘을 점점 알아간다고나 할까요...ㅎㅎ
우리 곡물이 짱입니다.
저는 잡곡밥, 찰밥이 너무 좋아요. >.<
요거 만들어 놓고 먹으면 별다른 반찬 없어도 짱아찌 종류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무지하게 든든하답니다.
찰밥의 힘은 놀라워!!! 배가 안꺼져요.
밥을 먹어도 돌아서면 배가 고파.. 이런 분들 찰밥 좝솨봐.
아, 든든해. 라는 느낌이 절로. 캬~~~~~~~~~~악~~~~~~~~
앗, 생각해보니 저는 이런 맛난걸 먹고 또 낼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군요. 호호호호호
자랑입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콩콩!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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