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를떨다
무기력한 날들의 연속
미미씨
2011. 7.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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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지고 있는 중.
쏟아내리는 비에 지고, 후텁지근한 날에 지고, 여름을 이길 수는 없는걸까?
벌써부터 이러면?? 남은 여름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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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컸구나.
어린날의 나에게 어두운 기억을 준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고 왔다.
잘 컸어. 잘 자랐어. 후훗. 괜히 내가 뿌듯해.
니가 가장 보고싶었었어, 라고 말해줬다.
씩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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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트랜스포머3를 못봤다. ㅠㅠ
남들이 재미없다 뭐라하든, 눈감고, 귀막고 꼭 보고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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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달러빚을 내서라도 보러가야지.
안재욱이 나오는 캐스팅으로 엄기준까지 보면 환상일텐데, 둘은 더블캐스팅 ㅠㅠ
꼭!! 꼭!!! 이번엔 놓치지말자.
지산락페 가고싶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이럴땐 젊음이 조금 부럽다. ㅠㅠ
모두 행복한 주말.
비 좀 그만와라. ㅠㅠ
덧
정재형과 정형돈이 부르는 순정마초는 정말 좋지않나요?! 캭~
정재형이 무도 고정이 되었으면 좋겠는데..ㅋㅋ
얼른얼른 마실댕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