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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다

스다군❤️






물에 빠진 나이프 라는 일본 영화에서 제대로 스다군의 매력이....

실은 고마츠나나가 나온다길래 지디랑 사귄다는 소문도 있고해서 대체 어떤 아인가 궁금해서 봤는데 영화 내용은 역시 일본스러운 그런 것이 있어서 큰 기대도 실망도 없었다.
그래도 영상은 진짜 예뻤고 고마츠 나나랑 스다군이 동백꽃 앞에서 나오는 씬이 너무 강렬해서 깜짝놀랐다.

그러고는 여기저기 스다군이 어쩌고.... 조연이 자그마치 스다였어, 랄까, 스다라니!!!!!!! 느낌표 백개 정도길래 스다가 누군데? 이러다가 나도 홀딱 빠졌다.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캐릭은 잘 먹히지 않을 것 같지만 암튼 묘한 영화였다.

그 후에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에츠>라는 이름도 외우기 힘든 일드에 나온다길래 봤는데 여주인공이 예쁘고 스다가 너무 귀여워서 재밌게 봤다.
<민왕>이라는 드라마에선 아빠랑 영혼이 뒤바뀐 내용인데 스다의 연기가 어찌나 오바의 극치인지 ㅋㅋㅋ 근데 아버지 연기가 웃김(그러니깐 스다군이었던 것). 조연들도 너무 웃겨서 어이없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깔깔거리며 봤다. 심지어 카라의 강지영이 엄청 주조연급이라 깜놀.

<암살교실>도 스다군이 나온다길래 이 어이없는 내용의 영화를 봤는데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이 영화에서도 강지영이 나옴. 첨엔 닮았어 하고 넘어감. 일본어 너무 잘해서 일본인인줄.
뭔가 부럽네 강지영. 스다랑 같은 드라마와 영화라니.

너무 몰아보는 느낌이 있어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
이러다 쉽게 또 질릴 것 같아서 ㅋㅋ
그나마 낙인데 낙이 금방 사라지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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