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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해외여행

스티커 in 방센 & 파타야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canon eos5 / film scan / photo by mimic


태국여행 즐거웠던 순간들


이번 스티커 여행은 패키지 여행 체험단이었던 관계로 일정이 무척이나 바빴다.
그래서 먹어보고 싶었던 구운 바나나도, 꼬치에 꽂힌 통 오징어도 먹어볼 수 없을만큼 시간이 없었다.
길가에서 팔던 장미꽃 한송이를 사고 싶었지만 그녀는 우리에겐 팔 마음이 없어보였다.
사진찍는거에 무척이나 관대한 태국인들. 하지만 그녀는 사진기를 보자 얼굴을 돌려버렸다.
뚜껑을 모두 따서 빨대를 꽂아 놓은 저 음료수병들은 새벽사원에서 부처상 앞에 시주처럼 올려지는 제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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