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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장미의 나날















olympus XA2 / kodak potra 160 / film scan / photo by mimic





장미의 나날들
이제 제법 여름같다.
지난주까지 전기장판을 틀어야만 했던 우리 동네도
이제는 문을 열어놔야 할 정도가 되었다.


요즘은 집집마다,
아파트 단지마다 장미를 심는건가?
장미가 유난히도 많다.
우리동네는 코스모스도 많고,
심지어는 단풍도 빨갛게 변했다.
온통 붉은 동네는 아름답구나. @@


홍대에서 맛있는 팥빙수를 하는 곳을 알아냈다.
친구랑 야밤에 피자를 먹고
스파게티를 먹고 샐러드도 먹고
또 팥빙수도 먹었다.





영화 [남극의 쉐프] 추천.






결국 콘탁스 G1 카메라는 어마어마한 수리비를 내야한단다. ㅠㅠ
의욕 왕 상실. 치료안하고 그냥 퇴원시켜 집에서 요양...조치를 취해야할지
혹은 싼값에 훌렁 모른 척 보내버리던지 해야하는가보다.제길슨


http://mimic.tistory.com/639  (2009년 6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