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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리뷰

[VLUU Grapher Part] 파티는 역시 시끌벅적해야지!


통 유리로 된 카페에 블루그래퍼들의 사진들이 이렇게 인화해서 쭉 걸어놨음(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인테리어가 되더라는) 내 사진이 있어서 찰칵찰칵. 미미씨 사진은 총 3장이 인화되어 있었음. 내꺼라고 비트손님한테 막 자랑할 때 삼성관계자분이 옆에 계셨는데 뒤돌아서 내 사진 보고 고개 끄덕여 주셨음. ㅋㅋ (역시 막 자랑해야 해. 캬캬)


핑플 관계자분의 상반기 결산을 이야기 하고 계심.


실은 경품에 삼성 넷북이 있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이미 내정??되어 있었다. 스페샬 땡스투로 뽑히신 네이버 블로거 "심슨님" 이분이 나오셔서 몇마디 조근조근 해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이분이 받을만 했나부다...뭐 이런 생각을?? 얼굴도 참 정감가게 생기시구 멋지게 나이드신 분이다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집에 가실 때, 소심 미미씨가 어쩐일로 가서 인사드리고 네이버 블로그 꼭 찾아가겠다고 말했음. 아, 멋지시당. 블로그 갔더니만 역시!!!
전직 기자셨다고 하더라는..나 심슨님 팬될거 같아~~>.<


게스트로 오신 아카펠라 그룹. 노래 참 잘하고 위트 넘치는 맥도널드의 그 유명한 3천원쏭 부른 그룹.

(동영상 맨 마지막에 기리님 출연!!ㅋㅋ)

(본 동영상은 상업적인 의도가 없습니다. 혹시 문제 될 경우에는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요 아래 사진 3장은 mindeater님 사진.  마인드님 사진 한 장만 쓴다고 해놓고 3장이나 써서 죄송해요. (꾸벅)
대략, 요렇게 생긴 음식들을 많이많이 먹었음.  사실은 저기 케끼 사진은 플투님 사진을 쓸라고 했으나 플투님 사진은 퍼올 수 없게 만들어 놓으셨??..ㅋㅋ (캡쳐 뜰라다가 그냥 마인드님 한테만 굽신거리기로 작정) 암튼 저 케끼는 나중에 뒷정리 하는 핑플 직원들 근처에서 수다떨다가 가져가겠냐고 해서 플투님이 챙기신거.
그리고 맨 마지막 사진은 참가자 전원 선물인 디카 삼각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무지 이쁘당. (나도 이렇게 찍고 싶달까..ㅠㅠ)





6월 27일 토요일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뒤 카페 "아모카"에서 열린 삼성 블루그래퍼 파티. 
내 사진을 눈여겨 보신 담당자님의 추천으로 블루그래퍼로 뽑혀서 "PL10" 카메라를 6주동안 사용했었다.
이미 블루 그래퍼로 활동하신 이웃님들이 내 주변에는 유달리 많아서 파티에 가는건 별 부담이 없었다.

파티 당일날 쇠 갉아먹는 목소리로 전화하신 호X님의 목소리는 당췌 알아 먹을수가 없어서...
전화기가 부서져라 귀에 가까이 대고 뭔 소릴 하는지 들어보니 감기몸살을 영접하시어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신다는 거다. 지쟈스!!
대체 얼마나 아프면 그런 목소리가 나오나 싶어, 실은 뭔 말인지는 사실 못 알아먹었는데 아마도 그 목소리와 몸살이 겹쳐서 올 수 없다는 야기였을 것이다.
그리하여 홀로 외롭게 가다보니 지각을 하고 말았다. 부랴부랴 아모카에 도착하니, 컥;; 이미 수 많은 블루그래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어찌된게 아는 사람 하나도 보이지 않고..ㅠㅠ
그날따라 어찌나 덥던지...땀을 삐질거리며 앉아 있는데 맞은편에 낯익은 미남청년이 앉아 있길래 혹시...이러면서 이름표를 보니, 카울~~기리님!!!  사진으로 봤던 미남의 면모는 실물이 더 훤칠하셨군요. 캬캬.
그리고 연이어 플투님의 전화. 같은 공간에서 전화를..쿨럭;;;
바로 옆옆 테이블에 앉아있었;;;
반가운 플투님과 마인드이터님이 앉아계셨음. 실은 마인드님은 몰랐는데 기리님이 플투님 옆에 계신 분 마인드님 같다고 사진 모습이랑 똑같다고 해서 다시 봤더니만, 오호....마인드님이다!!! 역시 실물이 더 미남이시군요.
그...그럼, 미미씨도 실물이 더 미녀일까요? -_-;;;
아는 분들 발견하는 재미에 즐거웠습니다.
미미씨가 쏙 맘에 들어버린 착하고 바른??청년 비트손님 보이길래 가서 아는 척 하고.
나중에 베쯔니님도 만나서 인사하고...키가 어찌나 크시던지 올려보니라;; 좀더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반가웠어요. ^^
그리고 끝나고 나왔는데 플투님이 저기 김치군님 가신다..그러길래 어, 어디요? 이러는데 이미 저만치 가셔서 옆모습만 살짜기 보고 말았네요.


블루그래퍼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반기에도 인연이 닿아 또?? 활동할 기회를 혹시 주실까요? ㅎㅎㅎ
아마도 새로운 님들에게 기회가 가겠죠?
자국 디카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변했던 기회였습니다. 이건 입에 발린말이 아니라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