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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리뷰

[피자헛] 더블 치킨 피자


요즘 본의 아니게 올리는 글마다 먹으러 댕기는 기분이;;; -_-
뭐 그래도 이게 다 살자고?? 음...뭐, 저는 먹기위해 사는게 아닐까 하는..ㅋㅋ
그래요. 우리 인생에 먹는낙 빼면 그다지 낙이 많은게 아니잖아요. 거기에 난 젊디젊은 청춘도 아니다보니, 거기에 요즘은 괜시리 허해서 이렇게라도 먹어줘야 한다구요. ㅡㅡ;;

그리햐야, 블코 [피자헛] 더블치킨피자 시식권에 응모하고 당첨이 되었쎄여~
진짜 이 피자 시식권은 여기저기 많이 리뷰가 올라오는데 몇번을 신청을 했는지;;;
그러다가 거의 한 5번째 신청??만에 드뎌 당첨이 되었습니다. 캬~~~~~~~~~~

임산부 언니랑, 학부모 후배를 만날라니 시간 맞추기도 어찌나 힘이 들던지..
결국 점심시간도 되기전인 오전 11시경에 홍대서 만나기로 하고 [피자헛] 홍대점을 갔습니다.


피자 시식권으로 [더블 치킨 피자] 라지 사이즈를 주문하고,  커플 에이드와 샐러드 추가를 했습니다. 다 먹고나면 탄산음료로 리필가능하니깐 요걸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오렌지 에이드는 달콤하니 맛나요. 레몬은 쫌 시지만..ㅋㅋ

샐러드는 2인이 기준이라서 3명이라고 2천원 추가요금을 받더라구요. 이건 좀 불공평하단 생각이. 보통 기준이 한테이블 3-4인 기준이 습관이 되었는데 2명이 기본이라니 뭔가 아까운 느낌이;;;





토핑 2배라는 광고에 비해 토핑이 많다는 느낌은 그리 많이 들지 않았어요. 그냥 평균적이지 않았나 싶은데...음...
하지만 예전 피자헛 피자는 너무 두껍고 기름기도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친구들 모두 담백해지고 매콤해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맛있었습니다.
어른용이라서 매콤하게 만들어줬지만 아이들이 갔을때는 매콤하지 않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명이서 샐러드까지 추가해서 피자 라지를 다 먹지 못했습니다. 나머지는 포장!!
배불리 잔뜩먹고 수다떨다 집으로 오는데 입 아프더라는;;; (제가 원래 한수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