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찍다

필름속에 담은 추억

미미씨 2009. 5. 25. 12:05

묵혀둔 필름을 들고 충무로 "큐픽"을 갔다.  추천이 많아서 들른곳이지만 가격은 생각처럼 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름 7통 맡기고 28,000원. 차라리 원래 가던 FDI에 가서 4천원에 해달라고 해도 될뻔했다는;; 차비들여서 갔건만..
결과물은 딱히 별반 차이를 못 느끼는건??  뭐, 전문가도 아니니 결국 나는 싼델 가야겠구낭. -_-


선유도 봄 소풍 [언제적 사진을 이제서야;;]

강 너머를 꿈꾸다.


선유도의 하늘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담 타다

진달래였을까? 철쭉이었을까?

복숭아 꽃

선유도 맑음

하늘로 올라가는 복숭아 꽃

그리운 추억

                                                                                          canon A-1 / film scan / photo by mimic


 


선유도소풍.
4월의 이야기.
찰칵,  시간을 담다.
추억을 남기다.




다시 오지 않는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