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보다
로망와 도꼬다?
미미씨
2008. 2. 5. 23:15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A Cheerful Gang Turns The Earth, 2006)
감독 - 마에다 테츠
출연 - 마츠다 쇼타, 오오사와 타카오, 스즈키 쿄가, 사토 코이치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구입한 책을 먼저 읽으려고 했으나, 결국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다.
바르게 살자에 이어 계속되는 은행강도 이야기라니, 그리고 보진 않았지만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은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한것이냐? 강도가 다시 강도를 당하고 대체적으로 짧은 예고편 만으로도 이 영화와 비슷하단 느낌이다.
역시나 일본영화는 이해불능이다. 웃음코드가 우리와 달라서인자, 혹은 나와 달라서인지 차라리 책으로만 봤으면 훨씬 더 신선했을거 같기도 하다.
갱은 로망인거냐? 책만 봤다면 기발함에 박수를 쳤을지는 모르나, 영화에선 뭐랄까...
참나...로망을 외치기엔 너무 어설픈거 아니냐? ㅡㅡ;;
판타지일지언정 은행강도가 자유로 상징되는건 좀 아니지 싶다.
결론은, 아주 재미없진 않았다는거, 근데 왤케 씹는거지? 나 되게 바른생활자 같은 느낌이 나는건 뭐래니...-_-
오늘 시장에서 장을 봤는데, 아줌마가 친절서비스로 "비지" 한덩이를 주셨다. 예전에 그냥 김치넣고 끓이면 맛있어! 라는 얘길 어딘가에서 들었다. 그래서 그말 그대로 김치에 비지를 넣고 끓였다. 토할뻔 했다. 세상에나, 나는 정말이지 요리를 못하는구나 심하게 좌절했다. 그치만 꾸역꾸역 먹었다. 체한거 같다. 지금 속이 부대껴 죽겄다.
진짜 오늘 말 많구나. ㅜㅜ
감독 - 마에다 테츠
출연 - 마츠다 쇼타, 오오사와 타카오, 스즈키 쿄가, 사토 코이치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구입한 책을 먼저 읽으려고 했으나, 결국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다.
바르게 살자에 이어 계속되는 은행강도 이야기라니, 그리고 보진 않았지만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은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한것이냐? 강도가 다시 강도를 당하고 대체적으로 짧은 예고편 만으로도 이 영화와 비슷하단 느낌이다.
역시나 일본영화는 이해불능이다. 웃음코드가 우리와 달라서인자, 혹은 나와 달라서인지 차라리 책으로만 봤으면 훨씬 더 신선했을거 같기도 하다.
갱은 로망인거냐? 책만 봤다면 기발함에 박수를 쳤을지는 모르나, 영화에선 뭐랄까...
참나...로망을 외치기엔 너무 어설픈거 아니냐? ㅡㅡ;;
판타지일지언정 은행강도가 자유로 상징되는건 좀 아니지 싶다.
결론은, 아주 재미없진 않았다는거, 근데 왤케 씹는거지? 나 되게 바른생활자 같은 느낌이 나는건 뭐래니...-_-
오늘 시장에서 장을 봤는데, 아줌마가 친절서비스로 "비지" 한덩이를 주셨다. 예전에 그냥 김치넣고 끓이면 맛있어! 라는 얘길 어딘가에서 들었다. 그래서 그말 그대로 김치에 비지를 넣고 끓였다. 토할뻔 했다. 세상에나, 나는 정말이지 요리를 못하는구나 심하게 좌절했다. 그치만 꾸역꾸역 먹었다. 체한거 같다. 지금 속이 부대껴 죽겄다.
진짜 오늘 말 많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