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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예쁜 것들을 향한 지극히 당연한 로망











예쁜 그릇만 보면 잠시 이성을 저기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나.
오늘 아침 아무생각 없이 들렀던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그릇들.
난 어쩌면 좋으냐며...ㅠㅠ


저기 중간에 주황빛 작은 접시는 자그마치 1개에 6만원..ㅠㅠ
좌절이다. 이런 고급 취미는...에~~~~잇!! 




일본가면 접시나 왕창 사와야지. 그러니깐 일본 가는것만 정하면 되나?? ㅋ
일본 가고싶다아~~~










사랑하는 김영하 작가의 신간이 나왔다.
요즘 도통 책도 제대로 못 읽고 있어서 천천히 구입하려 했으나, 내 손가락은 그저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더라는.

이상문학상도 딱히 김영하 작가 글 말고는 안 땡겨서 구입을 미루다가 이번에 같이...

그나저나 얼른 한국으로 오시오!! 왜 미쿡서 있는거냐구요. 얼른 블로그에 글도 올려주고 소식을 알려주라구요.
보고싶은 김영하 작가님~~♡
우리나라 작가중에서 현재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
사진집도 얼른 좀 내줬으면...그의 하이델베르크 사진집 보고서 G1 카메라도 샀더랬는데 이젠 G1이도 없구나.
사진 찍고 싶다. 필름사진. 근데 카메라를 여기저기 다 빌려줘서 ㅠㅠ
카메라 회수해야겠다.



우사기의 도쿄식탁은 내가 좋아라 하는 느낌으로 식탁을 꾸미고 사진을 찍는 블로거가 낸 요리책.
항상 올라오는 그릇들이 너무 예뻐서 부러워하다가 오늘은 정말 제대로 뽐뿌 받고..
알고보니 그릇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길래 가봤다가 괜히 눈버렸어. ㅠㅠ  다 사고 싶잖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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