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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동글동글 나름 귀엽기도 했었지..





어릴 때는 그래도 나름 동글동글 귀엽기도 했었지요.
나이를 먹으니 추억말고는 남는게 없네요.
노후대비?? 해야 하는 나이에 마이너스 통장, 백수에, 저주같지만 아직은 솔로.
뭐 그 솔로가 애인이 있든 없든, 현재 결혼한 상태가 아니라면 솔로인것이니.



아직은 어른들에겐 코맹맹이 애교를 부려도 거의 통하고 있고, 아줌마라는 호칭은 아주 가끔만 듣고 있으니
다행이랄까, 혹은 이거 내가 귀를 막고 사는건가요?
어찌되었든 20대들도 나랑 잘 놀아주고, 20대 친구들 천지고, 미미씨는 아직 죽지않았다고,




사람은 참 알 수 없는 존재에요. 아 그 속을 알 수 없으니 이건 뭐, 늘 배신..배신..배신..
친군데 뭘 그리 비밀도 많고, 흥!!
그치만 난 비밀을 알아버렸고, 우연히. 아주 사소한 증거를 봐버렸지요. 그러니 뻔한거지요.
그걸 티낼 수도 없고, 누군가에게 말도 못하고. 아 근데 좀 어이없어서 어젠 잠도 안왔어요.
근데 왜 내가 남의 일에 잠도 못자는가 좀 좌절. 아직도 이 오지랖은..ㅠㅠ

본인이 직접 말해줄라나? 그럴리 없겠지만..뭐 나는 친구가 아니었을지도. ㅠㅠ


암튼 그것말고도 밥한끼 먹는거 가지고도 빈정상하고.
굳이 뭐 모두에게 공평하게, 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왜 말안하고..암튼 이것도 배신.

흑룡의 한해는 배신의 파도타기부터 시작인가요? 쳇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그대들을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날 친구라고 생각하든 안하든.



배신은 넘 거창한가? ㅋㅋ
그럼 배신 말고, 실망!! 흥~ 실망실망 대실망!!



대체 이 이야기의 중심은 뭐죠? 아~ 이넘의 중구난방, 횡설수설...역시 또 시작입니다.
이해하고 그냥 읽고 흘려버리세요.

여러분 모두 해피한 2012년 되고 있나요? ㅋㅋ


여기에 쓴건 모두 비밀이에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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