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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해외여행

봄같은 가을


요코하마









Canon A-1 / Film scan / photo by mimic


 
요코하마의 봄 같았던 가을날




#.

목이 칼칼하니 여즉 잘 버텼던 감기가 올라고 하고 있네요.
서랍을 뒤져 감기약으로 보이는 약을 집어삼키고(과연 제대로 먹은건지..ㅠㅠ) 부디 내일 아침에는 건강하게 감기따윈 무시하고 벌떡 일어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벌떡 일어나는건 늦었을 때 빼곤 없음)

#.

미미씨의 이벤트는 이번주말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생각외로 직접 만나 전달해 주는 떡에 대한 신청이 저조해서 살짜기 맘상하고 있는중이에요.
흥흥~~절 만나기 싫은거군요. -_-
뭐, 정 그러면 떡 신청자 미달분에 대해선 머핀이나 브라우니 쪽으로 돌리도록 할께요.


#.

얼마전에 돌잔치에 갔다가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과 생긴일
뭐, 서로간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고 취향도 모르니 말이 오가는 과정중에서 서로가 기분이 나빴을 수는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잔치집에서 도와준다고 하는 알바생이 기분나쁘다고 선물을 정리하다가 집어던지고 쌩, 가버리는 모습에 눈이 뒤집혀서 뒤쫒아가서 등짝을 한대 치고 말았습니다. 물론 욕도 한마디..ㅠㅠ
사실 저도 오바였지요. 하지만 정말이지 엎어놓고 엉덩이를 마구마구 때려주고 싶을만큼 화가 났더랬습니다.
중간에 지배인이 와서 상황을 듣고 사과를 하는 과정에서 저도 좀 심했다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근데 그 지배인 말에 맘이 더 상하고 말았는데.
계속 , 어머님이 참으세요. 어머님이 이해해주세요.
이런 된장. ㅠㅠ
지배인 등짝을 때려주고 싶었더랬습니다.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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