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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해외여행

도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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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역


#. 메이지 신궁


#. 나카노 가는 길


#. 나카노


#. 하라주쿠


#. 하라주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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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기타자와 2


#. 신주쿠


#. 신주쿠 2


#. 요코하마


#. 요코하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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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노


#. 셀카
Canon A-1 / film scan/ kodak 160 vc, fuji  reala 100, Agfa ultra 100, centuria dnp 100 / photo by mimic



#. 나만의 눈으로 사진찍기

사람들이 잘 찍지 않는 사물을 찍고 혼자 좋다고 흥분하고 좋아하고 그것이 나의 사진찍기 일지도 모르겠다.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진은 진짜는 거짓말쟁이다.
사진은 참 멋진데 실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 많기 때문...아마도 사진 기술의 발전때문일라나?


신주쿠에 갔을 때, 필름을 사고 싶어서 필름만 따로 파는 매장엘 갔더니만 저기 위에 사진처럼 우리나라 백화점 식품매장 가면 음료수랑 신선식품들 넣어 놓은 냉장고에 쫙~ 진열이 되어 있는게 너무 신기했더랬다.
생전 보도 못한 필름들이 한가득이었고 또 우리나라에서 구하지 못하는 필름도 많았고, 하지만 한개도 사지 못했다.
지쟈스...필름으로 사진을 찍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ㄷㄷ
담배와 필름은 대한민국이 젤로 싸다는 그 말!! 진정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결론은 동생에게 담배핀다고 잔소리를 바가지로 해대면서 결국은 선물로 담배를 사오는 센스...-_-;; 당시 환율로 1300원 정도였는데 면세점에서 2000엔 주고 담배를 산거면??  ㅡㅡ;;)


일본인들은 꽃과 나무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갈 때 마다 느낀다.
가끔은 지하철 역에서 판매하는 꽃 한다발을 사서 들고 다니고 싶단 생각을 자주 했지.


앞으로 일본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북해도엘 한번 가고 싶다. 그 외의 일본은 이제 그만 가기로 맘 먹었다.

여행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것을 해야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갖는거 같다. 그러기엔 난 진정한 파트너를 아직도 만나지 못한걸까? 흠....


가을의 요코하마는 참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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