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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선물받았어요. ㅋㅋ 참 이 나이에 이거 받고 좋아 죽습니다....그리고 일상



AMX - 004 QUBELEY







GUNDAM EXIA GN-001






얘는 MSM - 04 ACGUY




햇살이 너무 좋아서 요렇게 연속으로다가 사진을 마구 찍어봤습니다.

세라비군이 저에게 선물로 준 피규어랄까...피규어라고 하기엔 무지 크고 암튼 너무나도 멋지구리해서...아흑~~
이거 받고 좋아 죽다가...세라비군에겐 표현도 못해서 요렇게 고맙다고 인증샷!!

저의 집 거실 피규어 거실장 세트 위에 셋이 나란히 올라가 있답니다.
누가 보면 저는 꽃다운 어린 여자애 쯤으로 생각할까요? -_-;;
뭐 그렇습니다. 누가 뭐라한들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모두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뭐..여전히 똑같이 쓸쓸하고 외로운 명절이었습니다. 흑~~~
이러다가 뼈에 사무치면 그 땐 아마도 알아서 시집을 가겠지요? 에구..ㅠㅠ
모 이번에는 어찌된 게 잠깐 동네 마트 나갔다가 지나가는 가족들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급 쓸쓸함을 약 5분정도 느끼다가 돌아왔더랬습니다. 이제 슬슬 저도 한계가?? ㅜㅜ


10월 24일 휴먼레이스를 위해 열심히 달리기를 한다고 몇 번 나갔는데....이건 나간것도 아니고 안 나간것도 아니고..
줄넘기 500개 하면서 숨 끊어질뻔 했는데 과연 10킬로 달릴 수 있을까요?
오늘은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 10바퀴를 돌고 왔는데 그중에 2바퀴는 빠른 걸음...대충 한 2킬로 된거 같은데 그것도 힘들어 죽을뻔...ㅠㅠ
제가 10킬로 마라톤은 뛴다니깐 제 주변에 인물들은 하나같이 저의 의욕만 꺽네요.

"언니 예전에 우리 학교 다닐때 이어달리기 한거 생각나? 그때 숨 끊어질뻔 했잖아...그거 고작 1000미턴데... 뭐, 그렇다구" 라거나...

" 동생, 누나가 마라톤에 나가기 위해 이렇게 집에서도 자전거(실내용)를 열심히 타면서 허벅지를 탄탄하게 만들면 완주하겠지?" 라는 나의 질문에

"자전거랑 마라톤은 쓰는 근육이 다른거든. 자전거 10시간 타봐라 마라톤 할 수 있나.." 라던지...



네네...그래도 전... 뭐, 해보는데까진 해볼랍니다. 쳇~

저에게 고른 숨을 쉴 수 있는 능력이 생기도록 기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