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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해외여행

앙코르와트



아름다운 나라 캄보디아. 죽기전에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곳 "앙코르와트"
그 방대하고 놀라운 곳을 보려면 걸어가다간 지쳐 쓰러져 죽고 말거다.
고로 우리가 택한건 "툭툭이"라는 오토바이 뒤에 마차처럼 달려진 이거.
747(4자리 숫자인데 앞에 3자리만 외웠음..ㅋ)조끼를 입은 아저씨가 우리를 종일 따라다녔다.





#. 자, 달려보자. 다리 쭉 펴고



#. 이 조각상들이 수도 없이 (나머지 사진은 차후에)


#. 상형문자 같은 요 글씨가 맘에 쏙 들었어


#. 같은 곳 다른 느낌 1



 
#. 같은곳 다른느낌 2


 
#. 영어가 유창하던 이 귀연총각, 날 위해 포즈를 잡아주었음.


 
#. 간달프사마. 그 드넓은 공간서 몇 번이나 마주친 간달프 닮은 아저씨. 나중엔 인사도 했음.


 
#. 앙코르와트 소개될때마다 엉금엉금 기어올라가는 사람들 사진으로 유명한 곳인데
유적지 보호차원에서 올라가는게 금지되었음. 여기 사진은 찍기가 대략 난감이다.
어떤 자세를 취해도 한 앵글에 들어오지 않는달까...망원으로 저 멀리서 찍지 않는 한...


 
#. 경찰 아저씨가 사진 찍어준다니깐 좋다고 포즈를 나름 잡더라는..웃으라니깐 나중에 웃었는데 이빨이 다 빠져서는...ㅎㅎ



#. 꼬마의 키 사이즈에 딱 맞춘 공간. 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사진 찍히고 있는중.



#. 미미씨의 세계정복은 이렇게 또 한곳에 발도장을 "꾹~" 하고 남겼음.



pentax me / contax g1 / film scan / photo by mimic / 2009 / spring / 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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