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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떨다

손님, 플래티넘이 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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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yes의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다. 최근 3개월간의 거래실적이 30만원이 되면 플래티넘이 된단다. 그러니깐 난 3개월동안 자그마치 30만원을 책사는데 쓴거다. 이걸 미쳤다고 해야하는거냐? -_-;;;;


예전에 현대자동차 직원이 와서는 현대카드 신청서 하나만 써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던적이 있었다. 그때 카드도 많구만 또 만들어 달라냐고 큰소리 뻥뻥치면서 신청서를 작성했다. 근데 작성하는 중에 자택소유 부분에 있어서 "자가"이냐에 대해 표시를 해야 한다길래, 서른살에 자가를 소유한 인간이 그리 흔할리 없어서 당근 가족소유에 표시를 했는데 내가 카드신청 부적합자로 나온다고 하더라, 이유즉, 자기 소유가 아니라서...
그때의 황당함이란, 그래서 관두라고 난 현대카드 관심도 없고 하도 만들어 달라고 사정해서 했을 뿐이다. 라고는 했지만 꽤나 기분 나빴던 적이있다. 거기에다 아는 언니 동생이 현대카드에 다닌다고 해달라서 한번 더 신청해줬는데 또 거절....
그 이후엔 현대카드 미치도록 싫어하지만, 도대체가 이유를 모르겠더라. 여즉 카드를 썼어도 연체한번 한 적 없고 골드회원이나 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이지 첨이었다. 그 이후엔 현대카드 광고는 무조건 싫어한다.
아, 무슨말을 하려다가 이 얘기가 나온거지? 삼천포...삼천포...ㅡㅡ;;;
뭐, 그러니깐 이렇게 회원을 구분져서 편을 가르는건 영 별로다. 결국은 다 상술이다...이 얘기가 하고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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